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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 20일 일자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했다.
양산시는 올해 ‘좋은 일자리 창출’, ‘안전한 도시 만들기’, ‘시민 만족 복지실현’ 등 3대 시정목표를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 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지역주민들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개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지난 16일 부임한 양쌍봉 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에게 “함께 협업해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일자리 부족문제를 슬기롭게 풀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외에도 시청 민원실, 웅상출장소 등 8곳에 직업상담사 12명을 배치, 양산시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추가로 직업상담사 9명을 읍ㆍ면ㆍ동에 배치해 중ㆍ고령자 일자리 연계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