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 참가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착한 나눔에 누구보다 앞장선 후원자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퍼지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류진원 동면장은 “경제 불황 속에서도 소외 이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 후원자 덕분에 우리 동면이 더욱 발전하고 따뜻해질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에 더 큰 관심과 배려로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착한나눔가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나눔가게(기업ㆍ병원)는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양산 최초로 지역 나눔 기부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8월 말 착한나눔기업 1호 KJI공업(주), 착한나눔가게 1호 대웅식품 호포갈비, 착한나눔병원 1호 양산제일병원 등 현재 가게 14곳, 기업 3곳, 병원 1곳 등 모두 18개 업체와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