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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네트워크는 양산지역 건전한 시민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립을 위해 지난해 9월 창립준비위원회를 준비하고 사업 방향과 회원 모집을 진행해왔다. 이들은 앞으로 ▶양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민사회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 사업 ▶양산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ㆍ주민자치를 위한 조사 연구사업 ▶산ㆍ학ㆍ연ㆍ민ㆍ관 혁신체계 구축 연구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창립총회와 함께 이날 신형기 씨가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2년간 동서네트워크 발전을 위해 일할 예정이다.
신 초대 회장은 “사실 이 회장 자리가 부담되지만 시작이 좋아야 끝도 좋을 수 있는 만큼 양산시민동서네트워크라는 이름에 맞는 활동을 할 것이며 저를 비롯한 회원 모두 열심히 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 앞서 경기도교육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영산대학교 장은주 교수를 초청해 ‘촛불 혁명과 시민 정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