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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가야진용신제보존회, 전통문화 체험 교실 운영..
문화

가야진용신제보존회, 전통문화 체험 교실 운영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7/03/14 08:54 수정 2017.03.14 08:54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9호 가야진용신제 관리단체인 가야진용신제보존회(회장 김진규)는 ‘가야진용신제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으로 시민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가야진용신제보존회는 지난 2014년부터 상설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 교실, 청소년 전수교육을 진행했으며 시민 호응이 좋아 올해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보존회는 ▶3월 26일 오후 1시 봄나물 전ㆍ죽ㆍ샐러드 만들기 ▶4월 30일 오후 2시 쑥 화전ㆍ쑥차 만들기 ▶5월 21일 오후 2시 들나물 발효액 만들기 ▶7월 2일 오후 2시 연잎밥ㆍ차 만들기 ▶7월 30일 오후 2시 쌀누룩ㆍ감주ㆍ소금 만들기 ▶8월 27일 오후 2시 다양한 식초 만들기 ▶9월 24일 오후 2시 한방샴푸ㆍ비누 만들기 ▶10월 29일 오후 2시 동동주 만들기 ▶11월 26일 오후 1시 겨울 보약 만들기 ▶12월 17일 오후 1시 영양 강정 만들기 등을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체험 1주일 전까지 가야진용신제보존회(010-6666-9046, 사무국장 박홍기)로 신청하면 되며 체험비는 성인 1인당 5천원, 재료비는 별도다. 

가야진용신제보존회는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실생활에 유익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전통문화 가치와 선조의 생활 지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풍물놀이 공연, 그네뛰기, 널뛰기, 투호 놀이 등 민속놀이까지 즐길 수 있으니 가족 나들이할 때 가야진용신제 전수관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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