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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4년 8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기금 2천500만원을 베데스다병원에 전달했다. 이 기금으로 어르신 60여명에게 인공관절 수술비는 물론, 인공관절 수술을 한 환자들에게 간병비를 지원할 수 있었다. 이에 베데스다병원은 인공관절 수술분야 권위자인 박경찬 병원장이 직접 수술을 집도해 어르신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박경찬 병원장은 “저소득층 인공관절 수술 지원 사업은 베데스다병원이 2014년 경상남도로부터 ‘저소득층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과 ‘365안심병동’으로 지정된 것이 계기가 됐으며 경상남도와 양산 대표기업, 의료기관 3자가 협력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새 희망을 주는 사업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강호찬 대표는 “기금을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