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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밥상 지원사업’은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과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 있는 훈훈한 밥상을 전달한다는 의미의 저소득층 대상 밑반찬 지원 사업으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 자원 발굴ㆍ연계를 위한 사업이다.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효율적 운영을 위해 발굴조사팀과 나눔지원팀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발굴조사팀은 사업홍보와 나눔가게 발굴, 나눔지원팀은 월 2회 밑반찬 전달과 저소득 대상자 생활실태 파악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한 공경숙 대표는 “평소 이웃과 나눔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가 ‘훈훈한 밥상 지원사업’을 알게 돼 시작하게 됐는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주 직접 찾아뵈며 정성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재익 민간위원장은 “공공기관 손길이 닿지 못한 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세대를 이웃인 우리가 직접 돕자는 취지를 살려 사업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