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대상은 만 30세 이상 65세 미만 대사질환을 가진 양산시민으로, 복부비만(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또는 고혈압, 당뇨병 진단 후 조절 약을 투약하고 있는 사람, 건강검진 결과 위 질환에 대한 경계 수치를 받은 사람, 위 조건을 가진 대상자 가족(보호자) 30명이다.
캠프에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와 부산대학교한방병원 한의사,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 운동처방사, 영산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 양산시보건소 소속 운동처방사와 간호사 등 전문가가 참여한다. 캠프 참가자는 사상체질 분석과 기공체조, 운동과 영양 등 교육과 실습, 지역 항노화 제품 체험 등 전문가와 1박 2일을 함께하면서 건강 관련 상담과 건강생활습관 체험 등으로 건강한 노후 준비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캠프 종료 후 3개월 동안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내달 21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접수해야 한다. 문의는 양산시 양방항노화과(392-526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