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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남부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 선정..
정치

양산남부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 선정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입력 2017/03/14 10:13 수정 2017.03.14 10:13

침체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시행 중인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에 양산남부시장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양산남부시장 2층 빈 점포 8곳에 청년층 점포주를 모집해 임차료, 인테리어비용, 컨설팅, 홍보, 마케팅 등 최대 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양산시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템 위주로 청년 상인을 모집해 기존 상인과 신규 청년상인간 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청년실업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 경제기업과 박성관 과장과 김선일 양산남부시장 번영회장은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으로 침체돼 있는 남부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하며, 사업기간 후에도 청년상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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