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열리는 러브투게더 양산 프리마켓은 네이버 카페 러브양산맘(매니저 박선희)과 북부동가치같이(준비위원장 김상일)가 주최ㆍ주관해 매달 셋째 주 일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프리마켓에는 음식과 아기 신발ㆍ옷, 아기용품, 생활 소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150개팀이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양산시자원봉사단이 프리마켓에 참여해 프리마켓을 찾는 아이들을 위해 만들기 체험과 심폐소생술 실습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현장을 찾는 시민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러브투게더 양산연합은 “차량을 이용해 프리마켓을 방문할 경우 양산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며 “원도심 살리기를 위한 프리마켓인 만큼 장소가 협소하고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이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