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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동면 예그리나마을 만들기 사업 가운데 하나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층간소음, 주차 다툼, 길거리 흡연 등 이웃 간 갈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엘리베이터나 복도에서 서로 인사를 나눔으로써 소통하고 정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했다.
특히 인사 캠페인의 주도적인 역할을 주민이 할 수 있도록 학생 40여명과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원 6명을 시민리더로 위촉했고, 동면 지역 8개 아파트와 동산초등학교, 석산초등학교에서 매일 아침 8시부터 인사 캠페인을 진행, 시민리더가 먼저 실천하고 예그리나마을 만들기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류진원 동면장은 “작은 인사가 이웃 간에 정을 나누며 소통하면서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많은 주민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