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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의원 보궐선거(서창ㆍ소주)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진부, 자유한국당 이장호, 국민의당 손현수, 바른정당 허용복, 무소속 이세환 후보가 경쟁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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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번 선거는 대통령 탄핵과 불과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 따른 지역정치권 변화 여부가 주목된다. 또한 지난해 총선 결과 제1당을 더불어민주당에 넘겨주고, 구 여권 분열을 맞은 자유한국당(옛 새누리당)이 기호 2번을 부여받아 실시하는 첫 선거기도 하다.
무엇보다 이번 선거에서 최대 변수는 투표율이다. 가장 최근 양산지역에서 실시한 재ㆍ보궐선거였던 2013년 양산시의원(중앙ㆍ삼성) 보궐선거에서 역대 최저인 투표율 19.7%를 기록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공휴일이 아닌 보궐선거 경우 투표율이 대체로 낮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후보자 당락을 가를 주요변수로 지목돼 왔다.
한편, 사전투표는 내달 7, 8일 이틀 간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까지 실시하며, 투표일인 12일 투표시각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