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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도의원 보궐선거] 국민의당 강창준 후보, “시민의 눈으..
정치

[도의원 보궐선거] 국민의당 강창준 후보, “시민의 눈으로 보고 일하겠다”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입력 2017/04/04 09:59 수정 2017.04.04 09:59
기존 정치권 불만을 해소할 수 있는 시민 삶과 가장 가까운 후보
학교 신설ㆍ교육 공동체 문제 해결 시민이 ‘주인’되는 사회 노력












ⓒ 양산시민신문


국민의당 강창준 후보는 다른 후보가 가지지 않은 자신만의 장점으로 ‘가장 시민 삶과 가까운 후보’라는 점을 손꼽았다.


강 후보는 “지금까지 정치권이 아닌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와 시민이 가지고 있는 정치인을 바라보는 시선과 불만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며 “한 사람의 시민으로 기존 정치를 바라보던 문제의식을 잊지 않고 시민 삶에 도움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치적으로 국가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에도 성숙한 민주주의를 행동으로 보여준 시민을 믿고 지역 현안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시민과 함께 풀어가는 정치를 실천하겠다”며 “시민이 참여 주체가 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강 후보는 핵심공약으로 ▶물금신도시 신설 초ㆍ중학교 조속 설립 추진 ▶상ㆍ하북 초ㆍ중학교 관리자 사택 지원 ▶행복지구 설립(마을 공동체) 등 교육관련 공약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학교 설립 문제는 신도시 인구 증가와 함께 많은 시민이 불만을 가지고 있지만 해결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어 우선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 과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신도시와 반대로 학생 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ㆍ하북지역 교원을 위한 사택 제공으로 학교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강 후보는 “이미 전북 완주에서 자리를 잡고 있으며 인근 김해에서도 준비 중인 행복지구 설립 사업은 마을 단위에서 방과후학교 형태로 아이들 교육을 지원해 마을 공동체와 교육을 하나로 통합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초ㆍ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주민이 직접 사업에 참여해 아이를 함께 교육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교육비 절감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보궐선거로 비록 짧은 임기가 남겨져 있지만 “밀려 있던 일을 하고 해야 할 일은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며 “늘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처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은 ‘투표’에 ‘참여’하는 것”이라며 “보궐선거뿐만 아니라 이어질 대선과 지방선거 등 각종 선거에 투표에 반드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 사회에서 일어나는 각종 현안들, 노후문제와 실업문제, 빈곤의 격차, 각종 공정하지 못한 문제 해결이 투표에 참여함으로 해결된다고 믿고 있다”며 “시민이 주인되는 시민시회를 함께 앞당길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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