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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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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의원 보궐선거] 서진부 “준비된 시의원, 도시건설전문가”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입력 2017/04/10 10:56 수정 2017.04.10 10:56
웅상지역 무상급식 확대
서창시장 현대화
외국인 인력 지원센터 설립
4대 청정골 활용방안 마련
청소년회관 건립 등 핵심공약












ⓒ 양산시민신문


더불어민주당 서진부 후보는 전 양산시의원 부의장을 역임한 사실을 언급하며, 크고 작은 지역현안을 잘 아는 후보라는 점을 부각, ‘준비된 시의원’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미 양산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경험이 있어 짧은 임기 동안 풍부한 의정경험을 가진 도시건설전문가라는 차별화 전략을 내우고 있다. 과거 의정활동으로 지역에 실천한 사례를 사진과 함께 나열한 것 역시 이런 선거전략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서 후보는 ▶웅상지역 무상급식 확대 ▶서창시장 현대화 ▶외국인 인력 지원센터 설립 ▶4대 청정골(장방골ㆍ피솟골ㆍ시명골ㆍ탑골) 보존ㆍ활용방안 마련 ▶청소년회관 건립 등을 핵심공약으로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정보공개 자료에 따르면 서 후보는 1958년생 58세며, 부산대학교 산업대학원 건축공학전공 석사과정 수료가 최종학력이다. 재산상황은 후보자 3억3천31만8천원, 배우자 1억2천200만원이며, 직계비속(차녀) 2천만원으로 모두 4억7천231만8천원을 신고했다.



최근 5년간 세금납부실적은 후보자 785만8천원, 배우자 51만8천원, 직계비속 115만5천원이고, 체납액은 없었다. 병역사항은 후보자는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으며, 18세 이상 직계비속 가운데 대상자인 장남 역시 육군 병장 만기 전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 후보는 1992년 업무상 과실치사(벌금 100만원), 1993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벌금 100만원) 등 2건의 전과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동일 사건으로 부산에서 울산으로 인사 발령 후 현장대리인으로 신고됐던 전임자로 부득이하게 책임을 지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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