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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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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의원 보궐선거] 허용복 “4전 5기 정신으로 한 몸 바칠 것”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입력 2017/04/10 11:01 수정 2017.04.10 11:01
웅상지역 어학원 운영 경험 강조
출산장려 관련 지방조례 제정
보육시설 확충ㆍ관련 조례 정비
특수목적고등학교 유치
백세시대 노인복지향상 추진












ⓒ 양산시민신문


바른정당 허용복 후보는 ‘교육행정전문가’라는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허용복 어학원 원장으로 웅상지역 최초로 어머니 무료영어교실과 어학원을 개설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웅상지역 발전을 위해 2007년 양산시의원 재선거를 시작으로 2010년, 2014년 도의원 선거, 2016년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던 이력을 소개하며 다시 4전 5기 정신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허 후보는 ▶출산장려 관련 지방조례 제정 ▶저비용 산후조리원ㆍ산부인과 유치 ▶보육시설 확충ㆍ관련 조례 정비 ▶특수목적고등학교 유치 ▶청소년 문화거리(광장) 조성 ▶저소득층 무료영어교실 개설 ▶백세시대 노인복지향상 등을 핵심공약으로 밝히고 있다.


정보공개 자료에 따르면 허 후보는 1963년생 54세며, 최종학력은 신라대학교 일반대학원 행정학과 박사학위를 수료했다. 재산상황은 후보자 650만원, 배우자 3억1천422만5천원을 신고했으며, 직계존속은 해당사항이 없었고, 직계비속은 재산을 가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세금 납부실적은 후보자 267만4천원, 배우자 1천775만7천원, 직계비속(장남) 2천원으로 집계됐다. 체납액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허 후보는 1989년 신용조사업법 위반으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으며, 1995년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 200만원을 납부한 전과기록을 신고했다.


허 후보는 신용조사업법 위반에 대해 “대검찰청 신문고에 재심 청구를 했다”며 “당시 나를 폭행하고 고문을 했던 담당 수사관을 찾아서 증신을 서 줘야하만 재심 청구를 해 회복될 수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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