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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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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살기 좋은 우리 동네 위해 양산초ㆍ중앙동 힘 모은다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7/04/18 09:05 수정 2017.04.18 09:05
아동학대 예방, 가정폭력 근절 목표












ⓒ 양산시민신문


중앙동(동장 김재근)과 양산초등학교(교장 강순옥)가 중앙동 아이들 행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위기아동 맞춤복지 지원을 위한 ‘아동행복 맞춤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은 아동이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한 인식을 같이 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가정폭력 근절을 목표로 아동 보호 지원을 위한 사회 안전망 시스템을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산초에서는 재학생 309명 중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중앙동에 의뢰하면 아동별 상황에 따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호ㆍ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재근 동장은 “중앙동은 다문화 가정이 많아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정서 지원도 많이 필요한 실정인데 이번 협약을 통해 복합적 문제를 가진 위기아동을 적극 발굴해 적절한 복지 지원을 받아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적ㆍ정서적 지원 등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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