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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아동이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한 인식을 같이 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가정폭력 근절을 목표로 아동 보호 지원을 위한 사회 안전망 시스템을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산초에서는 재학생 309명 중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중앙동에 의뢰하면 아동별 상황에 따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호ㆍ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재근 동장은 “중앙동은 다문화 가정이 많아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정서 지원도 많이 필요한 실정인데 이번 협약을 통해 복합적 문제를 가진 위기아동을 적극 발굴해 적절한 복지 지원을 받아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적ㆍ정서적 지원 등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