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청소년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며 OECD 국가 중 전체 자살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자살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함에 따라 전문적으로 상담할 수 있고 대처기술을 갖춘 자살예방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정봉주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사랑 자살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방치된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스트레스와 우울척도 검사, 위기전화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367-22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