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식)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천원으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획공연을 진행한다. ‘천원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매직쇼 꿈꾸는 사람들’이 내달 13일 오후 3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것이다.
이번 공연은 서로 다른 꿈을 가진 마술사 4명의 이야기를 전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양산에서 활동하는 마술사 김선중 씨와 이강기 씨를 비롯해 박한울 씨, 프레스티지쇼 등이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된다. 이들은 마술을 비롯해 그림자, 풍선 등을 이용한 색다른 공연을 80분간 진행하며 아이들에겐 꿈과 희망을, 부모님에겐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매는 PC와 모바일에서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 접속하거나 전화(379-8550)로 하면 된다. 전 좌석 1천원이며 전화 예매는 평일 오전 9시~12시, 오후 1시~6시에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