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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날 회원들은 대형버스와 봉고차 등을 이용해 원생들을 1대 1로 동행했다. 특히 놀이기구 타기, 자연 체험, 점심 식사 등을 함께하며 유대감을 쌓고 즐거운 봄나들이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향리자원봉사회는 지난 1989년 창단해 지역 소외계층을 돕고 있다.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해마다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재가 장애인 대상 나들이 행사, 소년소녀가장 생활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박용범 회장은 “올해도 주거환경 개선사업부터 늘푸른집 원생 대상 승마체험 행사,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들이 등이 계획돼 있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 향기가 양산을 적셔 아름다운 양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