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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업무협약을 통해 미즈모아산부인과는 양주동 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의료분야 지원을 하게 됐다. 이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천을 받은 대상자에게 ▶초음파(복부) 무료 ▶환자, 노약자, 임산부 등 영양제 주사 무료 독감 ▶예방접종 무료 ▶대상포진 예방주사(연간 20명 정도 320만원 상당) ▶산부인과 수술비와 입원비 감면(30%) 등이다. 이와 함께 복지분야 지원에도 나선다. ▶장학금 지원 ▶월 1회 반찬 배달 시 두유 20상자 지원 ▶행복나눔 BANK 생필품 지원 등에도 참여한다.
김영욱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걸음 더 뛰어 ‘함께하는 살기 좋은 양주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이웃과 함께 하길 희망하는 따뜻한 손길을 언제나 기다리고 있으니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행복동행 나눔가게 사업을 추진해 나눔가게 11곳에서 매달 홀몸 어르신 20세대 등에게 무료 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며 행복나눔 BANK를 내달 23일 개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