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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봄 기운 가득한 5월 다양한 문화로 물들인다..
문화

봄 기운 가득한 5월 다양한 문화로 물들인다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7/05/01 09:52 수정 2017.05.01 09:52
5월 기획공연 국악드림콘서트
오는 27일 3시ㆍ7시 30분 2회

경남도 우수예술단체 문화활동
미술ㆍ풍물ㆍ전통예술 활동 예정

양산의 5월이 문화로 풍성해진다. 우선 오는 27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5월 기획공연으로 국악드림콘서트가 펼쳐진다.


국악드림콘서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소리꾼인 송소희, 남상일, 박애리, 서정금이 출현한다.



국악계 국민 여동생 송소희와 MBC 복면가왕 등에서 감동적인 무대와 거침없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던 국악계 아이돌 남상일, KBS 불후의 명곡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박애리, 국악계 재간둥이 서정금 등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는 관객 마음을 사로잡는 무대매너와 가창력을 모두 갖춘 국가대표급 국악 가수들이 출연해 우리 가락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기는 신명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오는 27일 오후 3시, 7시 30분, 모두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 net)에서 예매할 수 있다.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이며 만 7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문의 379-8550.


한편,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는 ‘2017 우수예술단체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양산에 미술, 풍물, 전통예술 활동이 이뤄진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경남도내 우수예술단체로 선정된 문화예술단체가 문화 소외지역, 농촌 지역, 복지시설 등 시민이 있는 지역을 직접 방문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산시에는 풍물패 청음, 전통예술원 놀제이, 마산오광대보존회, 블라썸 국악실내악단, 국악컴퍼니 풍경 등이 풍물과 국악, 전통예술 공연을 펼친다. 창원 미술단체인 형상회는 삼성동 북정대동빌라트 마을회관에 지역 이야기로 스토리텔링해 특색있는 벽화를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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