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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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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착한나눔가게 17호점으로 고향집(대표 장옥금)이, 18호점으로 불붙는막창(대표 정현미)이 참여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나눔가게는 매출액 일정액을 기부해 이웃 나눔 실천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나 중소규모 소상공인은 누구나 착한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으며, 나눔 기부에 참여해 착한나눔가게로 지정되면 ‘나눔인증 현판’을 증정하고, 기부금영수증 발행 등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송영철 위원장은 “지역 돌봄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 협약을 해주신 착한나눔가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돌봄 이웃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면 착한나눔가게는 지난해 8월 말 착한나눔기업 1호 KJI공업(주), 착한나눔가게 1호 대웅식품 호포갈비, 착한나눔병원 1호 양산제일병원 등을 시작으로 현재 가게 17곳, 기업 3곳, 병원 1곳 등 모두 업체 21곳과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후원금은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적립하고 있다. 이후 동면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통해 정기적으로 동면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6일 제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이번에 모인 후원금을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 3명에게 틀니 구매비, 요양 보호비 등으로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