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산지부(지부장 정호진)가 지난달 28일 하북면 통도아트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사랑의 예능 기부 정기 공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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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예술활동,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공연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춤, 국악, 가요, 경기민요 등 다양한 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역에서 문화 소외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하북면을 매달 방문해 하북면민에게 이들 재능으로 봉사한다는 의미도 있다.
통도아트센터 김상걸 운영위원장은 “한 달에 한 번 이렇게 하북면민을 위해 기꺼이 공연에 나서주는 연예예술인협회 회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풍부한 볼거리로 하북을 문화로 풍성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정호진 지부장은 “지난달을 시작으로 계속 공연을 이어갈 것인 만큼 많은 시민 관심을 부탁한다”며 “또 7월 예정된 경남가요제와 9월 열릴 전국청소년트로트가요제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