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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에 이어 2회를 맞이한 것으로, 중앙동민 150여명과 함께 신기1마을회관과 신양주1차아파트에서 출발해 양산천변 인라인스케이트장까지 걸었다.
걷기 전 박래선 건강위원과 김은준 건강위원장 지도로 준비 운동을 진행한 후 약 40분을 걸어 목적지에 도착했다. 이날 중앙동 내 경로당 어르신들도 걷기 행사에 참여해 봄기운을 만끽하며 신체 활동률을 높이고 건강과 행복까지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중앙동건강위원회 김은준 위원장은 “지난해 걷기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고 주민들 호응이 좋아 올해도 진행하게 됐다”며 “지난 3월부터 위원들과 의논해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걷기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행복 보따리 사업을 통해 실내에서만 만났던 어르신들을 좋은 날씨에 바깥에서 만나니 정말 반갑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걷기를 실천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건강위원회는 앞으로도 행복한 중앙동이 되기 위해 다양한 건강 증진 행사를 준비할 것이며 그때 또 만나 뵙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