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인문 정신 문화와 독서 진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 도서관별 인문학 강연 후 실제 장소 탐방과 후속모임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인문 기행’을 주제로 첫 번째 프로그램 ‘선사시대, 우리의 역사를 그려보다(선사시대 문화에 대한 강연과 울산 반구대 암각화 직접 탐방)’를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고등학생 이상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lib.yangsan. 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의 2회, 탐방 1회로 구성돼 있으며 강의를 모두 수강해야 탐방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은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교수진 등 수준 높은 강의로 구성돼 있으며 강의와 탐방 모두 무료로 진행한다. 문의 392-5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