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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카네이션에 감사한 마음 담아 “사랑합니다 어르신” ..
사회

카네이션에 감사한 마음 담아 “사랑합니다 어르신”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7/05/16 08:56 수정 2017.05.16 08:56
어버이날 이모저모

직접 만든 카네이션 비롯해
식사 대접 등으로 감사 전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곳곳에서 경로잔치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어르신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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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어버이날 전날인 7일, 양산시여성자율방범대(회장 김남기), 양사모(회장 김정자), 신천지자원봉사단(회장 이태용), 내인연(회장 임영화), 청소년효자손봉사단, 개인봉사자 등이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카네이션 1천200송이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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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만든 카네이션은 다음 날인 8일 지역 내 복지관 5곳에 전달됐다. 먼저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는 지역 어르신 500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사진으로 추억을 남겼다. 또 한국야쿠르트 양산공장과 카페 블레스유에서 어르신을 위한 특식과 음료를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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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어르신 100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한방 갈비탕을 대접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몸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 어르신을 위해 직접 찾아가 생필품과 카네이션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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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김정자)도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명에게 양산시자원봉사센터와 부전초등학교 15회 동기회에서 만든 카네이션과 양산중앙교회에서 후원한 찰떡을 전달하며 어르신에게 감사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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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산경찰서(서장 정재화)는 지역에 사는 65세 이상 탈북민 어르신을 초청해 오찬과 함께 애로 사항을 듣고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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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은 따뜻한 식사로 감사 마음을 전했다. 이날 웅상새마을금고(이사장 김지석)와 함께 어르신 400명에게 소고기 국밥을 대접하고 꽃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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