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어버이날 전날인 7일, 양산시여성자율방범대(회장 김남기), 양사모(회장 김정자), 신천지자원봉사단(회장 이태용), 내인연(회장 임영화), 청소년효자손봉사단, 개인봉사자 등이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카네이션 1천200송이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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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들이 만든 카네이션은 다음 날인 8일 지역 내 복지관 5곳에 전달됐다. 먼저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는 지역 어르신 500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사진으로 추억을 남겼다. 또 한국야쿠르트 양산공장과 카페 블레스유에서 어르신을 위한 특식과 음료를 대접했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어르신 100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한방 갈비탕을 대접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몸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 어르신을 위해 직접 찾아가 생필품과 카네이션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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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김정자)도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명에게 양산시자원봉사센터와 부전초등학교 15회 동기회에서 만든 카네이션과 양산중앙교회에서 후원한 찰떡을 전달하며 어르신에게 감사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