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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훈훈한 밥상’ 본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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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훈훈한 밥상’ 본격 지원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7/05/30 09:47 수정 2017.05.30 09:47
10개 업체 참여해 후원 대상에게
매달 2회 밑반찬 지원할 예정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류재호, 민간위원장 권재익)는 지난 23일 지역 돌봄 이웃 대상 밑반찬 지원 사업인 ‘훈훈한 밥상’ 나눔 가게로 참여하는 업체 송백(대표 장복순), 맛길면옥(대표 주형심), 토담집(대표 한영희), 장수하는밥상(대표 신희식), 수정횟집(대표 정두이)과 협약을 맺었다.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훈훈한 밥상은 시작할 때 대상자 10가구에 밑반찬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고 이번 협약으로 목표량을 달성하게 됐다.

협의체는 내달부터 매달 1ㆍ3주 화요일에 각 식당을 방문해 준비된 밑반찬을 각기 맡은 후원 대상자 가구로 전달하며 대상자 생활 실태까지 확인하며 정서 지원을 하는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

나눔 가게 가운데 장수하는밥상 신희식 대표는 “지난해 10월부터 저소득 홀몸 어르신 다섯 분께 매일 점심을 대접하고 있던 중 훈훈한 밥상 사업을 알게 돼 기꺼이 동참하게 됐다”며 “작지만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권재익 민간위원장은 “목표량을 달성했지만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많은 돌봄 이웃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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