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난 21일 학교별로 추천받은 초등학생 100명과 학부모, 인솔교사 등이 참여했으며 찰흙 빚기와 그리기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학생들은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 중에서 자신이 선택한 문화재를 새로운 작품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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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학생들이 제출한 작품 가운데 대상 영예는 ‘긴목항아리’(사진 왼쪽)를 그린 최예성(양산초6) 학생과 ‘목조나한상’(사진 오른쪽)을 빚은 인예원(천성초5) 학생에게 돌아갔다. 금상은 빚기 부분 강지윤(증산초1) 학생, 김태은(중부초6) 학생, 그리기 부분 조서연(증산초3) 학생, 박재원(대운초6) 학생이 차지했다. 이외에 은상 4명, 동상 4명, 장려상 16명 등 30명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올 연말까지 박물관 2층 어린이 체험실 앞에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