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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지역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이웃사랑 행복공동체를 만들고자 시작한 착한마을 만들기 사업에 지난 25일 주진상마을 이웃 7명(대표 김영옥)이 동참했다. 이들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매월 10만원씩 1년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기부협약식에 참여한 주진상마을 주민 대표 김영옥 씨는 “평소 친하게 지내는 이웃사촌끼리 작지만 기부라는 좋은 일을 한다고 생각하니 이웃 관계도 더 돈독해지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영학 동장은 “이웃끼리 뜻을 모아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동참해 무엇보다 뜻깊다”며 “동참하는 주민들 뜻이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