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강좌는 홍지수 홍익대학교 도예연구센터 학술연구교수가 강사로 나서며 양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15일과 2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해 클레이아트 미술관을 방문하고 김해 분청도자관 관람과 도자기 만들기를 체험할 예정이다.
강연만 참가하길 원하는 시민은 전화(385-7056)로 신청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연과 탐방 모두 참여할 시민은 양산도서관 2층 사무실을 방문하면 되고, 수강료는 1만원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양산도서관이 시행하는 ‘2017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건축, 미술, 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시민이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강연과 탐방으로 풀어내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