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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재단은 출범 2주년을 기념해 지난 4월 ‘사랑나눔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했다.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진행한 이번 공모에서 모두 12곳이 선정됐으며, 이들에겐 총 지원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늘푸른집(중증 장애인 자아 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참 조은 나’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발달장애아동가족의 ‘힐링 스케치북’)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저소득층ㆍ취약계층 무료 급식 지원 사업) ▶양산애육원(경계선 아동, 관심 아동에게 감정 코칭) ▶벧엘클럽하우스(음악활동을 통한 정신장애인 정신건강증진사업 ‘무지개 및 두드림’) ▶경남지체장애인협회양산시지회(양산장애인어울림합창단) ▶양산시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더불어장구교실) ▶장애인경제활동지원센터(장애인 실질 취업 연계를 위한 커피 바리스타 실무과정) ▶웅상지역아동센터(쉬엄쉬엄 쿵덕!)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양산시지회(공부하고 제안하고 리마인드하는 Social Worker) ▶숭인사회복귀시설(정신장애인 자원봉사를 통한 역량강화ㆍ인식개선 사업 ‘해누리 봉사단’) ▶양산YMCA(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거리의 복지학교’) 등 12곳이다.
양관우 본부장은 “각 시설에 지원하는 지원금은 지난해 재단에서 진행한 100인 기부 릴레이 사업 모금액과 복지재단 직원 후원금, 양산시민 후원금 등으로 조성된 만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