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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꿈꾸는 청소년이 펼치는 열정의 무대..
문화

꿈꾸는 청소년이 펼치는 열정의 무대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7/06/13 09:35 수정 2017.06.13 09:35
청소년어울림마당 ‘Spark Festival’












ⓒ 양산시민신문


양산 청소년 끼와 열정을 담아내는 장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이번에는 웅상지역에서 펼쳐졌다. 지난 10일 평산음악공원에서 열린 ‘Spark Festival’에는 청소년 100여명이 공연과 체험 부스를 즐기며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어울림마당은 행사 참여가 어려웠던 웅상지역 청소년들 위주로 무대가 꾸며졌다. 서창중 윈드오케스트라와 서창중 드럼팀 ‘세로토닌 드럼클럽’, 웅상고 댄스팀 ‘마루’, 개운중 댄스스포츠팀, 개운중 댄스팀 ‘Flower’, 효암고 댄스팀 ‘F.L Story’, 청소년문화의집 밴드팀 ‘LANE:q’와 ‘Remind’ 등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서부양산에서도 물금고 밴드팀 ‘우치밴드’와 양산제일고 밴드팀 ‘MATE’가 참여해 모두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윤진봄(18, 평산동) 학생은 “늘 멀리 가서 봤어야 했던 어울림마당을 우리 동네에서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웅상에도 청소년을 위한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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