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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윤영석,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
정치

윤영석,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입력 2017/06/20 10:36 수정 2017.06.20 10:36
소규모 전통시장ㆍ상점가 국비 지원 법안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의정활동 공로 인정












ⓒ 양산시민신문


자유한국당 윤영석 국회의원(양산 갑)이 ‘2017년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국회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5일 사립학교 교직원연금공단에서 열린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260여개 직능인, 자영업,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유권자시민행동이 해마다 5월 10일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대한민국 정치발전과 소상공인ㆍ골목상권 관련 법안 발의, 선거공약 실천 등 우수한 의정활동 실적을 남긴 선출직 공직자에게 수여한다. 

윤 의원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국비지원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50개 이상 점포’ 기준을 ‘30개 이상 점포’로 완화하는 <유통산업발전법>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개정안은 소규모 시장과 상점가도 지원을 받아 상가건물 노후 전기, 소방, 설비, 엘리베이터, 화장실 개보수 등에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윤 의원은 부동산시장 문제점을 개선하고,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서온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 받았다. 

윤 의원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 부동산 시장, 중소기업 경쟁력은 우리 국민 경제생활과 밀접한 문제이므로 앞으로도 이를 위한 심도 있는 정책개발에 집중할 것”이라며 “오늘 상은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국민의 채찍질로 여기고 양산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번영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 의원은 15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전문직 자격사 해외 진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는 ‘전문직자격제도연구회’ 창립세미나를 개최, 개도국을 중심으로 국내 전문직 자격사들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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