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오는 23일까지 ‘건강도시 및 출산장려 붐 조성을 위한 시민 100인 원탁 토론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건강도시 양산 발전에 관심 있는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양산시 홈페이지(www.yangsan.go.kr) ‘새소식’에 공지한 게시물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경남 양산시 북안남2길 36, 양산시 제2청사 양방항노화과 건강도시담당)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를 접수한 시민은 내달 7일 오후 2시 양산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인 토론대회에 참가해 건강도시와 관련한 제안과 정책 평가 등 다양한 의견을 다른 토론자와 나누게 된다.
토론은 전문토론진행자 진행 아래 10개팀이 각각 다른 6개 소주제 가운데 하나를 선정해 토론을 벌인 뒤 나온 의견을 다시 전체 취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최우선 시정과제로 추진 중인 건강도시 사업에 보다 다양한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시민 참여로 시정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