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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7-2018 국제로타리 3721지구 양산1지역 회장 합동 이ㆍ취임식’이 열렸다. 신임 회장단 취임과 로타리안들은 함께 서로를 격려하고 다시 봉사의 힘을 얻어갔다.
이날 양산로타리 이길환 회장, 양산중앙로타리 전재근 회장, 양산삽량로타리 추정미 회장, 신양산로타리 이종한 회장, 양산양주로타리 김해경 회장, 양산가인로타리 이근옥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사진 왼쪽부터 순서대로) 또 양산삽량로타리클럽 양성희 씨가 양산1지역 차기총재지역대표로 취임했다.
이들은 ‘로타리, 변화를 만들자’라는 올해 슬로건에 따라 지역을 위한 헌신적이고 성실한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이ㆍ취임식을 주관한 양산삽량로타리클럽 제24대 추정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로타리 입회가 엊그제 같은데 저에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쌓아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로타리클럽 제50대 이길환 신임회장은 “직업과 재능은 다르지만 우리 모두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만큼, 모두가 결속하고 진정한 봉사 이상을 실천해간다면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산중앙로타리클럽 제30대 전재근 신임회장은 “봉사란 무엇인가 고민하고 봉사인으로서 더 발전해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양산로타리클럽 제19대 이종한 신임회장은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로타리는 물론 봉사로 보람을 느끼며 감동을 만드는 신양산로타리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양산양주로타리클럽 제8대 김해경 신임회장은 “회원 모두가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인재지만 교만하지 않고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로타리안이 되자”고 당부했다.
양산가인로타리클럽 제2대 이근옥 신임회장은 “‘성공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실패하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는 말이 있는데 방법을 찾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