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청도면과 협약에는 평산동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6개 단체와 청도면정개발자문위원회 등 6개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사진 위) 양주동은 지난달 29일에 삼문동을 방문해 자매도시 협약을 맺었다.(사진 아래)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각 지역은 상호 적극적인 협력과 폭넓은 교류로 우호 관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도ㆍ농 상생 발전을 위해 문화ㆍ경제 교류는 물론, 농ㆍ특산물 직거래, 농촌체험, 주민자치프로그램 교류 등 전 분야에 걸쳐 활발한 교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욱 평산동장은 “단순한 도ㆍ농 교류를 떠나 지역 행사 초청, 농산물 직판장 운영 등을 통해 교류를 지속해 두 지역단체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자매 지역으로 오랫동안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희 양주동장은 “형식에 그치지 않은 실질적 교류로 도ㆍ농 상생 발전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