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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ㆍ밀양, 도시ㆍ농촌 상생발전 위한 자매결연..
정치

양산ㆍ밀양, 도시ㆍ농촌 상생발전 위한 자매결연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7/07/04 08:58 수정 2017.07.04 08:58
평산동ㆍ청도면, 양주동ㆍ삼문동
지역 문화ㆍ경제 교류 비롯해
특산물 직거래 등 협약 체결













ⓒ 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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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동(동장 김종욱)과 양주동(동장 이정희)이 밀양시 청도면과 삼문동 간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난달 26일 청도면과 협약에는 평산동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6개 단체와 청도면정개발자문위원회 등 6개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사진 위) 양주동은 지난달 29일에 삼문동을 방문해 자매도시 협약을 맺었다.(사진 아래)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각 지역은 상호 적극적인 협력과 폭넓은 교류로 우호 관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도ㆍ농 상생 발전을 위해 문화ㆍ경제 교류는 물론, 농ㆍ특산물 직거래, 농촌체험, 주민자치프로그램 교류 등 전 분야에 걸쳐 활발한 교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욱 평산동장은 “단순한 도ㆍ농 교류를 떠나 지역 행사 초청, 농산물 직판장 운영 등을 통해 교류를 지속해 두 지역단체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자매 지역으로 오랫동안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희 양주동장은 “형식에 그치지 않은 실질적 교류로 도ㆍ농 상생 발전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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