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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어르신 원기 회복은 사랑 담긴 삼계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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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원기 회복은 사랑 담긴 삼계탕으로”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7/07/18 08:42 수정 2017.07.18 08:42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ㆍ부산은행
장애인복지관ㆍ양성희 운영위원장
웅상노인복지관ㆍ쿠쿠재단ㆍLGU+
웅상종합사회복지관ㆍ웅상농협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누기’ 진행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 심신을 위로하고 원기회복을 돕기 위해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다.














ⓒ 양산시민신문

먼저 BNK부산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빈대인)이 삼계탕을 대접하는 나눔 봉사를 펼쳤다. 초복을 맞아 지난 12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가 열린 것. 

BNK부산은행은 이날 삼계탕 대접을 위해 15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복지관을 방문해 건강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산은행 말고도 많은 봉사자가 함께해 나눔에 참여했으며 어르신 35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봉사자들은 아침부터 모여 어르신들 건강은 물론 맛까지 사로잡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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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진)에서는 양성희 운영위원장이 삼계탕과 요구르트, 수박을 대접했다. 

이날 양 운영위원장과 함께 삽량로타리클럽,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양산시지회 후원회, 대한적십자중앙동 봉사회 등도 함께해 음식 준비와 배식, 설거지까지 나눔 실천을 통해 사랑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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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에도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이사장 구자신)이 기탁한 후원금 1천500만원 가운데 일부로 영양삼계탕을 준비했다. LG유플러스 서부산지점(지점장 변종후)와 양산지역 직원들은 사회공헌활동으로 복지관을 방문해 배식과 설거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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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은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을 방문해 ‘모락모락 당신의 밥상, 웅상농협이 함께합니다’ 행사를 진행, 농협 임직원과 주부대학 동창회원 등이 참여해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200여명에게 삼계탕과 여름 과일로 풍성한 점심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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