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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7/07/18 09:05 수정 2017.07.18 09:05












ⓒ 양산시민신문


뜨거운 열기에 꽃잎이 늘어져도
꺾인 고개를 돌릴 순 없었다.

오롯이 태양을 위해 고개를 드는 순간,
긴 밤을 보내고
태양을 다시 만나는 기대로 가득 찬
바로 그 순간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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