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캠프 ‘수상한 박물관 이야기’는 내달 10일과 11일 열리며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20명을 모집하며 도련님과 아씨 소품 만들기, 학예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탐방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비는 무료며 침낭, 세면도구, 휴대용 랜턴 등을 챙겨와야 한다.
내달 18일 진행하는 어린이 역사 현장 탐방은 부산에 있는 동래향교, 동래읍성, 복천박물관, 복천고분군, 부산119안전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30명 선착순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1일까지 시립박물관 홈페이지(www.yangsan.go. kr/museum)-교육/문화행사-교육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두 프로그램 다 신청 방법은 같다. 문의 392-3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