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백조의 호수’를 작곡한 차이콥스키의 나라로 그가 작곡한 ‘안단테 칸타빌레’, ‘네 마리 백조의 춤’, ‘갈대피리의 춤’ 등을 재치 있는 해설과 콰르텟엑스 연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젊고 유능한 지휘자이자 작곡가 글라주노프 ‘5개의 노블렛 중 오리엔탈’과 혁명 시대에 천재성을 발휘한 쇼스타코비치 ‘현악사중주 2번 4악장’, 의학박사였지만 음악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였던 브로닌 ‘현악사중주 2번 3악장 녹턴’ 등 무겁게 느껴졌던 클래식에 한층 가깝게 다가갈 기회가 될 것이다.
모든 좌석 1만원이며 예매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 접속하면 된다. 문의 379-8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