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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한 교육은 양산시4-H연합회원들과 초ㆍ중ㆍ고등학교 4-H회원 200여명이 함께 어울려 조별 깃발 만들기, 미니어처 하우스 완성하기 등 단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밖에 과제 교육으로 소이 캔들과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회원이 함께 여가를 활용하는 방법 등을 배웠다.
첫날 밤에는 참가자 모두가 모여 4-H 정신을 계승하고 새롭게 다짐하는 봉화식을 진행했다. 봉화식에서 회원들은 4-H 결의문을 낭독하며 지(知, Head)ㆍ덕(德, Heart)ㆍ노(勞, Hand)ㆍ체(體, Health)라는 4-H 정신을 다시 일깨웠다.
이어 ‘4-H 화합의 밤’이라는 주제로 학교별 장기자랑 경연과 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와 함께 양산천 둔치에 텐트를 치고 여름밤을 보냈으며 다음 날에는 단체 줄넘기와 이인삼각, 신발 멀리 던지기 등 명랑운동회를 진행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