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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번 책에서는 최 씨가 실전 투자를 하면서 겪었던 모든 상황과 심리를 가감 없이 담아냈다. ‘주식투자를 하면 무턱대고 돈을 벌 수 있다’는 이야기보다 냉혹한 현실을 알려줌으로써 주식시장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책은 모두 18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투자자가 갖춰야 할 기본자세와 판단력 등 오랜 실전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 어린 조언을 담았다.
최 씨는 “주식투자를 해서 얼마를 벌었다는 흔한 재테크 성공담은 다 걷어낸, 주식투자에 대한 실용서를 쓰기 위해 노력했다”며 “주식투자에 관한 책이 읽기 어렵다는 편견이 있기에 읽기 쉽고 부담스럽지 않게 쓰기 위해 노력한 만큼, 많은 분께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 씨는 주식투자를 10년 넘게 분석하면서 독창적인 매매기법을 창시했고 전업투자자, 주식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경험을 살려 지난 2014년 ‘손절없는 주식투자’, 2016년 ‘주식투자는 운명이다’, 지난 3월 주식 소설 ‘플레이머니’ 등을 발간하며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