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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는 아이들이 행복한 양산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하게 됐으며, 이날 기부금은 양산시드림스타트 아동 중 질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재휘 회장은 “미래 희망인 우리 아이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약사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아이들의 미래까지 위축되지 않도록 귀한 도움의 손길을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외 없는 환경에서 아동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약사회는 지난 5월 복지재단에 2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사할린 동포와 저소득 주민, 홀몸 어르신을 위한 ‘우리 동네 건강 지키미’ 사업으로 구급약ㆍ영양제 전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사 대접을 펼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