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종합운동장~주공7단지 자전거도로 개통..
사회

종합운동장~주공7단지 자전거도로 개통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입력 2017/08/16 09:24 수정 2017.08.16 09:24
자전거ㆍ보행자 겸용도로 완공
인도 재포장ㆍ배수설비 설치 병행

양산시가 연결되지 않은 양주동 내 자전거도로 단절구간 개통사업을 완료한다.















ⓒ 양산시민신문



지난 14일 양산시는 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주공7단지 삼거리까지 자전거ㆍ보행자 겸용도로 정비공사를 올해 2월에 착공해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료한 자전거ㆍ보행자 겸용도로 정비공사는 2016년 행정자치부 주관 자전거ㆍ보행자 겸용도로 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5천만원원을 지원 받아 총 사업비 3억7천500만원을 들여 총 거리 1.59㎞ 구간에 걸쳐 자전거도로 단절구간과 기존 자전거도로ㆍ인도 포장 불량 구간을 정비했다.


특히, 자전거 도로 단절구간인 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대동황토방 삼거리 구간은 인도 폭이 1m로 협소했지만 이번 사업으로 자전거와 보행자가 통행할 수 있는 도로로 개설했다. 또한 청어람 아파트에서 주공7단지 구간은 기존 산책로 배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잦은 침수로 시민 불편이 끊이지 않았지만 배수시설물 설치로 1석 2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