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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심사위원들은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전국에서 접수한 600여 작품을 심사하고 입상자 휘호까지 진행해 지난달 27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최양두 운영위원장은 “이번에는 특히 문인화 부문에 참가자가 많은 것이 특징이고, 그 수준 역시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며 “또한 초대작가 참여도 높아져 내실 있는 대회로 자리 잡게 된 만큼, 앞으로도 서예 문화를 알리고 신인을 발굴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운영위원장은 “해가 갈수록 높아지는 참가자들의 기량에 감탄했으며 좋은 작품을 선보여준 대회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상작은 삽량문화축전이 열리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양산실내체육관에 전시하며 시상식은 10월 15일에 열릴 예정이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대상 이화영 ▶최우수상 이민중, 김온현 ▶우수상 이정호, 이형상, 임인숙, 김신아, 권필자 ▶오체상 박춘희, 강성묵, 김비선, 최유경 ▶삼체상 안재희, 최인택, 유승규, 김태오, 김평렬, 김부근, 이정희, 박용식, 이영례 ▶학생부 최우수상 장유진 ▶학생부 우수상 권봉수, 오철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