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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들이는 생신을 맞은 어르신께 생신 축하를 드리며 맛있는 점심식사를 했고 오후에는 울산 장생포 옛마을 산책, 고래박물관, 울산함을 둘러보는 등 야외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나들이에 참석하신 한 어르신은 “반가운 사람들과 함께 멀리 나와서 박물관 구경도 하고 오랜만에 기분전환이 되는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웅상노인복지관은 재가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달 생신 잔치와 외식 나들이를 통해 고독감 감소, 정서적 지지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