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창단한 양산중 축구팀을 이끌어오면서 2013년 왕중왕 우승을 했고 올해 중등연맹 춘계 준우승, 무학기 4강 등 양산중을 국내 축구명문으로 키웠다. 또한 2012년 중등축구연맹 우수지도자상을 받는 등 중등 축구계에서 탁월한 지도자로 인정받고 있다. 물금 출신으로 양산초를 졸업한 골키퍼 김도훈은 신장 184㎝에 기량이 뛰어나 축구협회에서 중점육성하는 선수다.
최 감독은 “김도훈 선수는 판단력과 순발력이 뛰어나고 무엇보다도 성실해 앞으로 대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