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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30년을 지속해 온 참된 봉사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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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을 지속해 온 참된 봉사의 길”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7/08/29 09:21 수정 2017.08.29 09:21
참만남회, 30주년 기념비 제막식












ⓒ 양산시민신문


‘참된 봉사’라는 신념으로 양산지역 소외이웃을 위해 봉사한 참만남회(회장 류해열)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삼성동에 기념비를 설치하고 지난 26일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나동연 양산시장과 정재환 경남도의원, 한옥문 양산시의원, 김용준 양산시자원봉사협의회장 등을 비롯해 참만남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류해열 회장은 “참만남회가 지금까지 양산에서 30년이라는 시간을 순수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건 무엇보다 봉사활동에 열과 성을 다해 움직여주신 회원들 공과 덕이라 생각한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다시 100년을 바라보는 굳건한 단체가 되도록 다같이 한 뜻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만남회는 1988년 창립해 도배ㆍ장판 교체 봉사, 장학금 전달, 장애인ㆍ어르신 복지시설 방문, 청소 봉사, 웃음 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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