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양주빛실버합창단은 75세 어르신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1회 노래교실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다.
이들은 2015년 경남 여민동락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우수상, 2016년 전국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장려상 등을 수상하며 그간 실력을 인정받아 왔고, 올해 처음으로 공연을 개최해 양산시민에게도 이들의 끼를 선보이려 한다.
이날 양주빛실버합창단은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내가 만일’, ‘마법의 성’, ‘백합화’, ‘백만송이 장미’, ‘나는 못난이’, ‘만남’, ‘님과 함께’, ‘인생은 60부터야’ 등 가곡과 가요 등 다양한 장르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펠리체 금관5중주단, 해피앙상블, 양산 어린이합창단 등이 특별출연해 볼 거리를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