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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는 예선심사 후 본선 12팀이 ‘동성결혼합법화가 돼야 한다’, ‘대입전형에서 수시모집 비율을 늘려야 한다’, ‘학교에 콘돔 자판기를 설치해야 한다’ 등 3가지 주제를 놓고 찬반토론을 펼쳤다.
대회 결과 본선 심사위원 2명 심사를 거쳐 대상 물금고등학교 Tri(박지윤, 이권민, 김민우), 최우수상 보광고등학교 상부상조(김혜민, 신유민, 박나영), 우수상 마산구암고등학교 진달래(김나연, 김진혁, 김선영)ㆍ보광고등학교 영축산(김민기, 최지오, 이건우), 장려상 경남외국어고등학교 신상호준(신상현, 성병준, 류호균)ㆍ양산제일고등학교 토네이도(선명신, 이승현, 나혜은)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한편, 대회는 각 팀이 선택한 주제별로 찬성 2팀과 반대 2팀이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토론을 하는 형태로 진행했으며, 청중패널이 직접 참여해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을갖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