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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이웃을 위한 착한 나눔, 착한 가게가 앞장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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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위한 착한 나눔, 착한 가게가 앞장섭니다”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7/09/05 08:54 수정 2017.09.05 08:54
평산동지사체, 십시일반 가게
종합사회복지관, 착한 나눔 가게
행복 나눔 현판 전달식 진행

태양 열기만큼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려는 나눔 열기도 뜨겁다.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하는 나눔 가게에 지역 업체가 참여해 돌봄 이웃에게 후원을 약속했다.














ⓒ 양산시민신문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인표, 민간위원장 남성자)는 지난달 30일 ‘십시일반 사업’에 참여키로 한 동양마트(대표 주동영, 사진), 번개전기(대표 이석환), 자연愛찬(대표 신은주) 등 업체 3곳에 ‘이웃愛행복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이들은 월 3만원 정기후원과 함께 전기 무료 점검, 반찬 지원 등 재능 기부까지 할 예정이다.

박인표 공공위원장은 “십시일반 사업은 한 사람 재능 기부와 소액 기부(사업자 월 3만원 이상, 개인 월 5천원 이상)를 모아 어려움에 처한 내 주변 이웃을 도와주고자 기획한 사업”이라며 “경기가 어려워도 돌봄 이웃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양산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평산동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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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달 25일에는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착한 나눔 가게’에 가구 카페인 헤이미쉬(대표 이현주)가 동참하기로 했다.

헤이미쉬는 종합사회복지관 제10호 착한 나눔 가게로 등록했으며 앞으로 매출액 가운데 일부를 복지관에 기부할 것을 약속하며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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